청첩장 :: 더카드

아 시간이 너무 빠르다

 

결혼 준비를 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좀 쓰다 지쳐 잠시 손을 놓고 있었더니 벌써 결혼 삼개월 전!!

 

누가 제발 꿈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.. (밀린 포스팅도 꿈이라 해줘요...)

 

 

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기분이 어떠냐는데... 어떻긴요.. 아직 실감이라곤 안나요..

 

 

 

아무튼간에 오빠랑 바쁜 결혼 스케줄 때문에 손 놓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청첩장 언제 나오냐 성화셔서 아차!하고는 얼른 청첩장을 알아봤다.

 

 

샘플 주문만 수십장! 우리나라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은 모두  청첩장 업체로 갔나요..

 

왜이렇게 다 이쁜거죠

 

한 다섯 업체에서 샘플을 받아보았는데, 기대했던 업체가 실물이 실망스럽기도 했고 별로였던 디자인의 실물이 너무 예쁘기도 했다.

 

그 중에 우리 마음에 가장 들었던 더카드 청첩장 세장을 소개해보고자 한다! 뚜둔!

 

 

참고로 우리가 어떤 청첩장을 선택했는지는 제일 밑에 나와있다ㅋㅋ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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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. 달콤한 그대

https://www.thecard.co.kr/product/detail.asp?card_seq=37155

[더카드] BH9407_달콤한 그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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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. 단아한 분위기

https://www.thecard.co.kr/product/detail.asp?card_seq=37326

[더카드] BH9449_단아한 분위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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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뮤즈

https://www.thecard.co.kr/product/detail.asp?card_seq=37094

[더카드] BH9405_뮤즈

 

이름은 영어 한국어 모두 가능하다

달력 필수죠 필수!

깰-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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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장 모두 우리 맘에 쏙 들었다ㅠㅠ

 

결국 오빠 부모님께도 여쭤보고 우리 부모임께도 여쭤보고 젊은 감각을 위해 동생들한테도 물어봤다ㅋㅋㅋㅋ

 

 

신기하게도 고른 여러 장의 카드 중에 딱 한장이 모두의 니즈를 충족 시켰는데...!!

 

그건 바로!!

 

 

 

 

 

 

(뭐 있는 척 ㅈㅅ함다)

 

 

 

 

 

 

3번!!!

부모님은 고급스럽고 우아하다고 좋아하셨고,

 

젊은이들은 깔끔하다고 좋아했다. 

 

 

 

우리 눈에도 만족스러운 청첩장이다!!

 

이 청첩3장을 들고 여기저기 인사하러 다닐 생각에 벌써부터 피곤하긴 하지만 재밌을 듯..!!